건정TV 블로그

사람은 본인의 실수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도망치고 회피하면 그게 정답인 줄 안다. 내가 편하고 책임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점점 책임을 지는 방법을 점점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 방법을 점점 정당화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본인의 인생이 정답이 된다. 하지만 정말 책임지는 사람을 만나면 조용히 입은 다문다. 본인이 책임을 진 적이 없으므로 이질적인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스로 책임을 지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을 보며 열등감에 빠진다. 그 열등감에 빠지기 싫어서 그 사람을 비웃는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비웃는 이유는 본인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 비웃는다. 그 사람의 크고 강인한 꿈과 정신을 경험해본 적이 없기에 책임지는 사람을 비웃으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한다.

가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머리와 마음을 상처를 주고, 본인이 쓸모없다고 느끼며 자기비하와 자학을 할 때가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본인을 점점 더 낮은 곳으로 내려보낸다.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은 없다. 그 말에 대한 증명으로 지금 당장 이력서를 쓰고 채용사이트 어디에든 올려놓으면,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금 당신이 비교하며 느끼는 사람들은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인가? 당신이 소중히 여겨야 할 사람들은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온전히 행복과 감사의 감정을 주는 일이다. 세상은 넓다. 행복과 감사를 받고 줄 수 있는 교류는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다. 그 넓은 세상에서 자신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가는 것은..

행복 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살아간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일을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돈을 벌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교류를 한다. 시간이 지나고 행복하기 위해서 한 행동들이 점점 퇴색되어가며 행복해 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때가 온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행복을 갈구한다. 행복의 기준점이 없어지고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민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받는 것일까 찾는 것일까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걸까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행동 하나에 감사를 담아 사랑을 담아 '나와 관련된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느낄 때 남을 위하는 마음이 몸과 마음에서 온전히 우러나올 때 사람은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받는 것, 찾는 것에 얽매이지 않는 행복은 찾으며 받는 것.

평소와 다름 없는 아침이지만, 나를 깨우는 건 햇빛이 아니었다. 아직도 자는거냐며 물어보는 듯한 톡톡톡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에 평소와는 다르게 살짝는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창문을 열어본다. ‘이제 일어났어?’ 하고 말하는 듯한 평온하게 내리는 비와 촉촉하게 젖은 흙과 식물들이 왈츠를 추는 듯한 향기가 코안으로 들어온다. 평소보다 살짝 무거워진 몸을 일으키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시간을 보며 여유롭게 준비하는 나의 모습 거울을 보며 준비된 모습이 만족스러운 나는 아무도 없으니 눈치보지 않고 씨익 웃어보인다. ‘나 오늘 좀 예쁜데?’ ‘나 오늘 좀 생겼는데’? 그런 당신을 응원하듯 상냥하게 내리는 비. ‘오늘 하루도 힘내!’

시원 쌉싸름한 향기의 아메리카노. 대한민국에서는 온 국민의 필수품이라고 말해도 모자랄 음료 중 하나 그 아메리카노를 추출해내는 원두의 기본적인 품질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빽다방에서는 2000원 스타벅스에서는 5000원 유명한 곳이나, 유명 여행지에 가면 6천 원 7천 원까지 올라가는 아메리카노 하지만 사람들의 입으로 느끼는 아메리카노의 맛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빽다방에서 커피를 사 먹는 사람들의 파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먹는 사람들의 파이. 유명 여행지나 명소에서 커피를 사 먹는 사람들의 파이는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파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원두를 로스팅하여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로스터. 로스터의 원두를 원하는 사람들..

어른 모든 행동에 배려가 생기는 것, 조금 더 유해지는 것, 고집이 부질없는 걸 아는것, 사소한 것에 행복할 수 있는 것, 사치스러운 사랑을 주고받는 것, 포용할 수 있는 크기가 점점 넓어지는 것, 남을 용서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미 지나간 날의 나를 용서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