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근처 바삭하고 담백한 텐동맛집 - 금봉텐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정입니다.
여러분들 텐동 좋아하시나요??
요 근래에 먹었던 텐동 중에 지금도 생각이 나는 텐동집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금봉텐동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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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구월 여자중학교와 길병원 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위치 :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04번길 12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1:00 ~ 21:00 (16~17)브레이크 타임
[15:30분, 20시 30분]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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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사거리에서는 한 블록 이동하시면 되고,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바로 옆 건물에 있습니다.
빨간색의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메뉴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요.
자리에 앉으면 파일로 된 형식의 메뉴판을 또 나눠주십니다.
메뉴판에 어떤 튀김이 올라가는지, 그리고 비주얼은 어떤지 소바와 우동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토리텐동(11,500원)에 + 붕장어튀김(2500원)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와.. 음식이 나오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고요?
양이 진짜 엄청 많아요...
두 사진의 튀김의 양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메뉴에서 저렇게 있는 겁니다.
먹기도 전에 정말 기대가 되는 눈으로 먼저 만족하고 들어가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와... 진짜 미쳤어요.. 튀김이 정말 바삭합니다. 여러분 소리를 들어보세요.
첫 시작부터 정말 다음 튀김이 기대가 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튀김의 퀄리티가 환상적입니다.
바삭해야 할 건 바삭하고, 또 촉촉해야 하는 건 촉촉한 게,
그냥 모든 튀김이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그 재료에 맞게 세심하게 튀겨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천 달걀을 터트려서 텐동 소스에 버무려진 밥과 튀김을 곁들이니
정말 먹는 내내 맛있다!!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 새 빈 그릇이 된 저의 텐동 접시..
음식을 다 먹고 여러 가지 찾아보니 이곳은 텐동 말고도 소바와 우동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위장은 하나뿐이니...
언젠가 같이 데려올 사람이 있다면 그때 가락국수와 소바도 맛봐야겠네요...
정말 맛있는 텐동과, 우동, 소바를 먹고 싶으시다면.
구월동 - 길병원 근처 구월여자중학교 근처에 있는
금봉텐동 한 끼 어떠신가요?!